아기는 안아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엄마품에 안겼을 대 몸의 방향과 위치가 변하는 것은 장차 아이가 몸의 자세를 유지하는 준비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안아주어 내려 놓으면 긴장하고, 예민해 질 수 있으니 아기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의 움직임이 아기의 뇌에 자극을 전달하여 자기 몸의 움직임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손발을 부드럽게 움직여 주도록 도와주는것도 아기와 놀아주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기저귀를 교체 해줄때, 부모의 손바닥을 아기의 발에 대고 굽혔다 폈다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의 코 등을 가볍게 콕콕 눌러주며 간단한 멜로디를 붙여서 하면서, 몸을 만져주면 아기는 몸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몸의 한 부분을 가리치면서 ‘볼’, ‘코’ 등의 말을 해주는 놀이입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흥겹게 해주면 아기가 즐거워 합니다. 또한, 입을 아기 가슴에대고 부우부우 불어주면서 부모의 입술 떨림이 아기의 감각을 자극 해 줍니다.
고개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아기를 눕히고 딸랑이를 눈에서 20~30센티미터 정도 거리를 유지한채 좌우로 천천히 흔들어 줍니다.
초점이 맞는 거리에서 딸랑이를 따라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도록 유도 해줍니다.
음악이 나오는 모빌을 달아서 음악에 맞춰 아기가 몸을 움직이는 연습을 하게 해줍니다.
아기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만지면 소리가 나는 방울을 달아서, 만지면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아기가 느끼게 합니다.
그러면 아기는 소리가 들리는 때와 들리지 않는 때를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부드러운 수건위에 눕히고 손, 발을 만져주며, 아기 볼도 비벼주고, 마사지를 해 줍니다.
바닥에 담요를 깔고 아기를 엎드려 눞힙니다. 아기가 깨어 있을때 엎드려 놓는 자세는 추후 아기가 앚거나 기어다닐때 필요한 목/ 어깨/ 등 근육을 발달 시키는데 좋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아기는 스스로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며 고개 뒤의 근육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아기에게서 눈을 떼지말고 한동안 그대로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하면 아기가 힘들어 합니다.
적당한 시키에 아기를 다시 편한 자세로 바꿔줍니다.